2024. 4. 12. 17:45ㆍ기타정보
이번 블로그는 대장암 초기증상 주요증상 1기 2기 3기 4기 생존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이해와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장암 초기증상과 주요증상, 그리고 병기별 생존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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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약 70%의 환자가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이렇게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데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이미 진행성 병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 변이 검은색이거나 혈변이 섞여 나오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거나 배변 습관이 변화하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복부 통증, 부어오름, 복부가 팽만되는 느낌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주요증상
대장암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변: 선홍색 또는 암적색의 혈액이 섞인 변
- 변비 또는 설사: 배변 습관의 변화
-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 체중감소 및 전신 무력감
-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숨 가쁨 등
증상은 암의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우측 대장암은 대장의 단면적이 넓어 소화 장애, 혈변, 복통 등이 주 증상입니다. 진행 시 체중감소, 빈혈증상 등이 동반됩니다. 좌측 대장암은 대장이 가늘어 배변 관련 증상인 혈변, 변비, 설사, 잔변감 등이 많이 나타납니다.
대장암 1기 2기 3기 4기 생존율
대장암은 1기에서 4기로 나뉘며, 병기가 낮을수록 생존율이 높습니다.
1기
암세포가 점막층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이며, 5년 생존율 약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2기
암이 장벽을 뚫고 장벽 밖으로 퍼졌거나 인근 장기로 침범한 상태이며, 5년 생존율 약 70~80%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3기
암세포가 인근 림프절로 퍼진 상태이며, 5년 생존율 약 50~60% 정도입니다.
4기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된 말기 상태이며, 5년 생존율 약 10% 내외로 매우 낮습니다.
초기 발견의 중요성
이처럼 병기가 낮을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1기나 2기에서는 수술로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3기 이상으로 진행되면 재발 위험이 높아지죠.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라면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분변잠혈검사 등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정기검진의 중요성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5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5~10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내시경 절제술이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수술뿐 아니라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재발 위험도 높습니다.
위험인자
일부 사람들은 대장암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50세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2~3배 증가합니다.
- 식이요인: 동물성 지방과 붉은 고기 섭취가 많은 경우
- 생활습관: 비만,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
-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이러한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40세 전후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대장암 극복은 가능합니다. 작은 불편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꼭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실천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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